오늘은 출근길에 문득 생각난 제품이 있어서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..! 지옥철을 타며 지칠 때 늘 생각나는 거였는데 오늘 지옥철에 아주 절실했던 제품입니다. 바로. 센시안 메디슬리머 압박밴드 저는 바닥에 발은 대는 순간 다리가 붓는 답니다. 몇 십년을 이렇게 살아왔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다가 어느 순간 다리를 보니 하지정맥류가 생겼더라구요. 고등학생 때 병원에서 하지정맥을 진단받고는 너무 충격이었습니다. 종아리가 늘 부어서 양말을 벗어도 자국이 오래 남고 늘 땅땅한 느낌이 있었고 주물러줘도 근육이 뭉친 듯이 단단해진 종아리가 풀어지질 않았습니다.. 그랬더니 결국 하지정맥류...!! 핏줄이 튀어나오진 않았지만 나이가 들 수록 점점 튀어나올거라고 하더라구요. 아직 수술은 생각하고 있지 않지만 다리 혈액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