버주니는 연차를 내고 도쿄로 떠납니다!!
2박3일 짧은 일정이지만 남편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:)
오전 9:55 출국이었는데 요즘 공항에 사람이 많아서 출국심사가 오래 걸린다고 해서 오전 7:30에 미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.
평일(금) 오전 출국 심사 대기 시간
10분 컷 했습니다.
소문과 달리 너무너무 한적합니다.
제가 일찍와서 였을 수도 있으나 하루 먼저 간 남편은 심사만 엄청 오래 걸렸거든요.
남편이 출국한 평일(목) 6:00 상황
너무 다르죠? ㅋㅋㅋ
저처럼 모바일 체크인을 하시고 바로 출국 수속,심사를 받으신다면 훨씬 시간을 줄일 수 있으실거에요.
너무 빨리 올 필요는 없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1시간 30분 정도는 일찍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.
여행객들은 확실히 많아졌습니다.
제2여객터미널 마티나라운지
탑승구 251부근 위치
대기 시간 동안 마티나라운지를 이용해보았습니다.
카드혜택으로 연 2회 무료 사용이 가능한데 늘 시간이 안맞아서 처음 이용해봤습니다. 안내가 잘 되어 있으니 잘 찾으실 거에요!
마티나라운지는 일반과 골드로 나뉘어져 있는데 위치는 붙어 있습니다. 탑승구 251 부근 2층에 위치하며 깔끔하고 조용합니다.
저는 일반 회원이기에 일반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했고, 입구에서 카드를 주면 이용가능 여부를 확인해줍니다.
*카드혜택확인필수!!*
어떤 카드가 해당되는지 모른다면 카드를 주며 다 확인해 달라고 하면 되니 카드혜택을 모르셨다면 꼭 확인해보시딜 바랍니다!
간단한 브런치 겸 휴식의 공간
뷔페+휴대폰충전+샤워실+휴게실 구비
마티나 라운지는 깔끔하고 분위기도 차분해서 브런치 카페같은 느낌입니다.
오랜 비행에 지치시거니 비행 시간 텀때문에 머무를 곳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내부에는 샤워실 , 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. 물론 공짜는 아니죠!
그 외에는 보통 많이 이용하는 뷔페가 있습니다.
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.
샐러드, 에그, 죽, 비빔밥, 과일, 빵,커피, 가장 많이 드시는 건 컵라면이구요 ㅎㅎ
라면은 종류가 다양하고 전에는 신라면도 있던 것 같은데 안 보이네요..
그래서 이용할까 말까?
정말 휴식 간단한 요기하기 좋은 곳
맛은 기대하지마세요ㅎㅎ 간단히 휴식을 취하면서 허기를 달래기 좋은 곳입니다.
평범한 카페의 브런치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저는 이정도만 간단히 먹고 폰 충전을 하며 여행의 설렘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.
그럼 전 재밌게 놀다 오겠습니다.
땡큐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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